수전증 원인 네가지 알아봅시다

수전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손을 떠는 것인데요. "의지와 상관없이"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. 미약하게 떨리는 경우도 있지만 필기가 힘들 정도로 떠는 경우도 있고,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안정시 떨림과 움직일 때 떨리는 활동 떨림이 있죠.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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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전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, 오늘은 이들 중 5가지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첫번째 원인이야 지나친 긴장을 들 수 있습니다. 수능이라던지,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경우에 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 손이 부들부들 떨리게 되지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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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원인은 커피나 홍차등과 같은 것을 많이 마신 경우를 들 수 있어요. 여기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들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는데요. 카페인의 민감하신 분들의 경우는 다른 분들과 똑같이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떨림이 생길 수 있죠. 

세번째 수전증 원인은 약물이나 내과적 질환에 의한 것이에요. 저혈당이라던지, 감상선기능 항진증등의 내과적질환에 의해서도 수전증이 올 수 있답니다. 생각해보니 저도 혈당이 많이 떨어졌을 때 막 손이 떨린 경험이 있어요. 그런 절 보고 부모님이 혈당체크를 해주신 적이 있는데, 정상혈당보다 한참 떨어진 수치가 나온적이 있죠=_=;; 뿐만 아니라 기관지확장제나 신경안정제, 우울증 치료약등이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손이 떨리는 수전 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. 

네번째는 뇌와 관련이 있는데요. 나이가 많이 들거나, 아니면 뇌 신경에 질환이 생겨서 손이 떨리는 경우입니다. 이경우는 처음에는 손떨림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머리떨림등의 큰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. 

이상 수전증의 원인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원인은 심리적인 것부터 시작해서, 약물 및 뇌신경질환 까지 굉장히 다양한데요. 일시적인 게 아니라 반복적으로 수전증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.ㅠㅠ 병은 키우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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